2007.06.24 11:24

단신상(單身像)

조회 수 146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신상/ 유성룡


새하얀 꿈 먹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만히  쓰다듬어  안아주며  반겨주니
오늘은 우리 둘 함께  천년을 꿈꾸겠네

마른손  젖을새라  애처로운  마음하며
긴 세월 알콩달콩 예쁘게도  옷 입혀서
처마 끝 잇대어서 집 늘여 지을라네

문풍지 바람결에 당랑쇠는 들썩여도
한세월 살아갈 제 소중한  단신상에  
따스한 당신의 영혼 어여삐 간직하리

  1. 달의 뼈와 물의 살

    Date2005.07.16 By성 백군 Views404
    Read More
  2.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Date2021.06.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18
    Read More
  3. 달빛 사랑

    Date2016.01.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4. 달빛

    Date2011.11.27 By성백군 Views253
    Read More
  5. 달, 그리고 부부

    Date2016.10.0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9
    Read More
  6. 단풍잎 예찬 / 성백군

    Date2015.10.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8
    Read More
  7. 단풍잎 꼬지 / 성백군

    Date2023.11.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2
    Read More
  8.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Date2020.08.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2
    Read More
  9.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Date2019.10.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10
    Read More
  10. 단풍 한 잎, 한 잎

    Date2013.11.23 Category By강민경 Views280
    Read More
  11. 단풍 낙엽 – 2 / 성백군

    Date2023.1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8
    Read More
  12. 단풍 낙엽 / 성백군

    Date2019.07.1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356
    Read More
  13. 단풍 값 / 성백군

    Date2022.11.1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4. 단풍 2

    Date2008.04.15 By이월란 Views82
    Read More
  15. 단추를 채우다가

    Date2016.12.18 Category By강민경 Views207
    Read More
  16. 단신상(單身像)

    Date2007.06.24 By유성룡 Views146
    Read More
  17. 단순한 사연

    Date2005.08.28 By서 량 Views240
    Read More
  18. 단비 / 성백군

    Date2015.07.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35
    Read More
  19.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Date2019.05.04 Category By강민경 Views70
    Read More
  20. 다윗왕과 사울왕 -나은혜

    Date2004.07.24 Category희곡 By관리자 Views14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