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45
어제:
2,058
전체:
16,615,39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3 16:58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수지나 경칩되니.jpg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봄보다 먼저 내게 시가 되어 안겨왔네
겨드랑이 가렵더니 눈빛 환히 맑아 졌어
각질이 벗겨 졌나 봐 세포마다 피가 돌아

봄소식 하나에도 시가 있고 노래 있어
노래하는 여울 되고 춤추는 강물 되어
마침내 바다에서 만나 꽃울음을 만들겠네

아는 가 예쁜 내님 나도 그대 시가 되어
그대 향한 긍률한 밤 가슴 치는 뜨거움
해 맑고 건강한 인연 사는 날까지 이어지길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0Nov
    by 성백군
    2008/11/20 by 성백군
    Views 152 

    저, 억새들이

  2. No Image 01Nov
    by 윤혜석
    2013/11/01 by 윤혜석
    in 시
    Views 152 

    시월애가(愛歌)

  3. No Image 07Mar
    by 정용진
    2015/03/07 by 정용진
    in 시
    Views 152  Replies 1

    봄비.2

  4. No Image 23Feb
    by chongyongchin
    2021/02/23 by chongyongchin
    in 시
    Views 152 

    봄소식 정용진 시인

  5. No Image 09Mar
    by 미주문협
    2018/03/09 by 미주문협
    in 시
    Views 152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6. No Image 21Apr
    by 하늘호수
    2020/04/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원죄

  7. No Image 08Jul
    by 하늘호수
    2020/07/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8. No Image 18Dec
    by 김학
    2020/12/18 by 김학
    in 수필
    Views 152 

    늦은 변명

  9. No Image 06Jan
    by 하늘호수
    2021/01/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마지막 잎새 / 성백군

  10. 01Mar
    by 독도시인
    2021/03/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서성이다 / 천숙녀

  11. No Image 20Jul
    by 유진왕
    2021/07/20 by 유진왕
    in 시
    Views 152  Replies 1

    매실차

  12. 12Mar
    by 독도시인
    2022/03/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등불 / 천숙녀

  13. No Image 21Nov
    by 하늘호수
    2023/11/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단풍잎 꼬지 / 성백군

  14. No Image 18Feb
    by 유성룡
    2008/02/18 by 유성룡
    Views 151 

    겨울이 되면

  15. No Image 23Mar
    by 이월란
    2008/03/23 by 이월란
    Views 151 

    누전(漏電)

  16. No Image 11Aug
    by 성백군
    2014/08/11 by 성백군
    in 시
    Views 151 

    8월은

  17. No Image 30May
    by 강민경
    2019/05/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51 

    조개의 눈물

  18. 27Jan
    by 독도시인
    2021/01/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1 

    등불 / 천숙녀

  19. 27Mar
    by 독도시인
    2022/03/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1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20. 03Mar
    by 독도시인
    2021/03/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1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