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6 | 수필 | 인연 | 작은나무 | 2019.03.22 | 154 |
795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54 |
794 | 시 | 개망초 꽃이 나에게 | 강민경 | 2019.10.22 | 154 |
793 | 시 |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 泌縡 | 2020.04.01 | 154 |
792 | 시 | 꽃에 빚지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9 | 154 |
791 | 시 | 부부는 밥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11 | 154 |
790 | 시 |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02 | 154 |
789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54 |
788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3 | |
787 | 시 | 티눈 | 하늘호수 | 2017.04.21 | 153 |
786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53 |
785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53 |
784 | 시 |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8 | 153 |
783 | 시 | 엿 같은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0 | 153 |
782 | 시 | 나는 네가 싫다 | 유진왕 | 2022.03.06 | 153 |
781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53 |
780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2 | |
779 | 봄은 오려나 | 유성룡 | 2008.02.08 | 152 | |
778 | 동목(冬木) | 이월란 | 2008.04.14 | 152 | |
777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