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71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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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3 | 150 |
| 770 | 시 |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02 | 150 |
| 769 | 시 |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06 | 150 |
| 768 | 백사장에서 | 성백군 | 2008.07.31 | 149 | |
| 767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9 | |
| 766 | 수필 | 늦은 변명 | 김학 | 2020.12.18 | 149 |
| 765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49 |
| 764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149 |
| 763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149 |
| 762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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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5 | 149 |
| 761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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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5 | 149 |
| 760 | 시 | 나는 네가 싫다 | 유진왕 | 2022.03.06 | 149 |
| 759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49 |
| 758 | 공통 분모 | 김사비나 | 2013.04.24 | 148 | |
| 757 |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 이월란 | 2008.03.24 | 148 | |
| 756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8 |
| 755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48 |
| 754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148 |
| 753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 752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