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2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41 | |
891 | 수필 |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1 | 246 |
890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9 | |
889 | 기타 |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 김우영 | 2014.05.19 | 567 |
888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36 | |
887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42 |
886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86 |
885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884 |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 박상희 | 2006.06.08 | 375 | |
883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3 | |
882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7 |
881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91 |
880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5 |
879 | 시 |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 강민경 | 2017.10.01 | 200 |
878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3 | |
877 | 수필 |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 son,yongsang | 2016.02.14 | 295 |
876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29 |
875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874 | 세월 & 풍객일기 | son,yongsang | 2010.03.07 | 853 | |
873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