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52
어제:
1,984
전체:
16,547,56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8.08.10 18:14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적폐청산 / 성백군

 

 

해 질 무렵

바닷가 백사장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있습니다

 

찌그러지고 허물어지고 파인 것들

살면서 쌓인

허물이고 상처, 범죄일까요?

 

밤이면

몰래

파도가 밀려와 핥고 갑니다만

 

달빛이 보았습니다

그 큰 바다도 다 지울 수는 없다고

삼켰던 것들을 토해내느라 하얀 물거품이

어둠 속에서 날빛을 세웁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6  Replies 1

    무 덤 / 헤속목

  2. 06Nov
    by 독도시인
    2021/11/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3. 19Jan
    by 독도시인
    2022/01/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4. No Image 14Mar
    by 강민경
    2006/03/14 by 강민경
    Views 107 

    장대비와 싹

  5. No Image 10Jul
    by 泌縡
    2019/07/10 by 泌縡
    in 시
    Views 107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6. No Image 08Sep
    by 하늘호수
    2020/09/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7. 28Mar
    by 독도시인
    2021/03/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연정(戀情) / 천숙녀

  8. 03Aug
    by 유진왕
    2021/08/03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새 집

  9. No Image 02Aug
    by 유진왕
    2021/08/0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0. No Image 09Aug
    by 유진왕
    2021/08/09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지음

  11. 20Aug
    by 유진왕
    2021/08/20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부르카

  12. 06Feb
    by 독도시인
    2022/02/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Replies 2

    낙장落張 / 천숙녀

  13. No Image 28Feb
    by 유성룡
    2008/02/28 by 유성룡
    Views 108 

    바람아

  14. 19Jul
    by 유진왕
    2021/07/19 by 유진왕
    in 시
    Views 108  Replies 1

    거 참 좋다

  15. No Image 30Nov
    by 하늘호수
    2018/11/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8 

    밤, 강물 / 성백군

  16. No Image 04Apr
    by 정용진
    2019/04/04 by 정용진
    in 시
    Views 108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17. No Image 07Jan
    by 泌縡
    2020/01/07 by 泌縡
    in 시
    Views 108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18. 12Jun
    by 독도시인
    2021/06/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8 

    넝쿨찔레 / 천숙녀

  19. No Image 03Jun
    by 泌縡
    2020/06/03 by 泌縡
    in 시
    Views 108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20. No Image 31Jul
    by 헤속목
    2021/07/31 by 헤속목
    in 시
    Views 108  Replies 1

    헤 속 목 /헤속목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