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59
어제:
1,700
전체:
2,358,169


2018.08.11 02:14

적폐청산 / 성백군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적폐청산 / 성백군

 

 

해 질 무렵

바닷가 백사장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있습니다

 

찌그러지고 허물어지고 파인 것들

살면서 쌓인

허물이고 상처, 범죄일까요?

 

밤이면

몰래

파도가 밀려와 핥고 갑니다만

 

달빛이 보았습니다

그 큰 바다도 다 지울 수는 없다고

삼켰던 것들을 토해내느라 하얀 물거품이

어둠 속에서 날빛을 세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30 13
1317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30 7
1316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6 11
1315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6
1314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7
1313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4 10
»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1 9
1311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강민경 2018.08.03 14
1310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6
1309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7 7
1308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7
1307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8 6
1306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18 8
1305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10 8
1304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3
1303 물구멍 강민경 2018.06.18 17
1302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6
1301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9 17
1300 하와이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30 21
1299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