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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1:14

적폐청산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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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 성백군

 

 

해 질 무렵

바닷가 백사장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있습니다

 

찌그러지고 허물어지고 파인 것들

살면서 쌓인

허물이고 상처, 범죄일까요?

 

밤이면

몰래

파도가 밀려와 핥고 갑니다만

 

달빛이 보았습니다

그 큰 바다도 다 지울 수는 없다고

삼켰던 것들을 토해내느라 하얀 물거품이

어둠 속에서 날빛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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