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7 그녀를 따라 강민경 2015.06.14 136
1656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6.05.17 136
1655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36
1654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6
1653 방하 1 file 유진왕 2021.08.01 136
1652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36
1651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36
1650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36
1649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6
1648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6
1647 시조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30 136
1646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25 136
1645 정자나무의 속내 성백군 2012.03.25 137
1644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37
1643 담쟁이 그녀/강민경 강민경 2018.09.10 137
1642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6 137
1641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37
1640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2 137
1639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37
1638 시조 성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4 137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