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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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 바람 사냥 | 성백군 | 2011.11.07 | 219 | |
909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6 | 219 |
908 | 시 |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 오연희 | 2016.07.08 | 219 |
907 | 걸어다니는 옷장 | 이월란 | 2008.05.05 | 220 | |
906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20 | |
905 | [시]휴머니즘 | 백야/최광호 | 2007.03.25 | 221 | |
904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21 |
903 | 시 |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 강민경 | 2016.01.26 | 221 |
902 | 시 | 노숙자의 봄 바다 | 강민경 | 2018.04.11 | 221 |
901 | 수필 | 메아리 | 작은나무 | 2019.02.21 | 221 |
900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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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 꿈길 | 이월란 | 2008.04.21 | 222 | |
896 | 시 | 입춘(立春) | 하늘호수 | 2017.02.15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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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22 |
893 | 시 | 정용진 시인의 한시 | 정용진 | 2019.05.17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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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 또 하나의 고별 | 전재욱 | 2004.12.27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