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04 11:21

침묵沈黙 / 천숙녀

조회 수 3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침묵.jpg

 

 

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5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9 292
1634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238
1633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202
1632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259
1631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265
1630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290
1629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258
1628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260
1627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254
1626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345
1625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191
1624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211
1623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235
1622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192
1621 시조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9 288
1620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315
1619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299
1618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242
1617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265
»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363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6 Next
/ 11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