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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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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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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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송년사 | 성백군 | 2005.12.31 | 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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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 시 | 당신은 내 밥이야 | 강민경 | 2019.11.19 | 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