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5 | 줄어드는 봄날 새벽 | 배미순 | 2007.04.20 | 261 | |
314 | 누가 먼 발치에 | 배미순 | 2007.04.20 | 268 | |
313 | 집으로 가는 길 | 배미순 | 2007.04.20 | 285 | |
312 | 아내에게 | 이승하 | 2007.04.07 | 328 | |
311 |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이승하 | 2007.04.07 | 391 | |
310 |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 이승하 | 2007.04.07 | 449 | |
309 |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 이승하 | 2007.04.07 | 712 | |
308 | 눈으로 말하는 사람 | 김사빈 | 2007.04.03 | 238 | |
307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84 | |
306 | [시]휴머니즘 | 백야/최광호 | 2007.03.25 | 244 | |
305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42 | |
304 | 모래성 | 강민경 | 2007.03.19 | 189 | |
303 |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 박영호 | 2007.03.18 | 628 | |
302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96 | |
301 | 3월에 대하여 | 김사빈 | 2007.03.18 | 227 | |
300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223 | |
» | 초승달 | 성백군 | 2007.03.15 | 245 | |
298 | 우리가 사는 여기 | 김사빈 | 2007.03.15 | 265 | |
297 | 노시인 <1> | 지희선 | 2007.03.11 | 203 | |
296 | 시조 짓기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