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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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시 | 5월의 기운 | 하늘호수 | 2016.05.28 | 154 |
115 | 수필 | 5월을 맞으며 | son,yongsang | 2016.05.05 | 208 |
114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9 |
113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3 |
112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70 |
111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8 | 486 |
110 | 4월의 하늘가 | 유성룡 | 2006.03.28 | 236 | |
109 | 시 | 4월의 시-박목월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700 |
108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2 |
107 | 시 | 4월에 지는 꽃 | 하늘호수 | 2016.04.29 | 313 |
106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8 |
105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 김우영 | 2012.04.21 | 495 | |
104 | 시 | 4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28 | 122 |
103 | 시 | 4B 연필로 또박또박 1 | 유진왕 | 2021.08.11 | 143 |
102 | 40년 만의 사랑 고백 | 성백군 | 2013.06.26 | 215 | |
101 | 수필 |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 정용진 | 2021.03.05 | 199 |
100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6 | |
99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71 |
98 | 시 | 3월은, 3월에는 | 하늘호수 | 2016.03.17 | 141 |
97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