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에 봄이 깃드니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남은 길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세상인심 / 성백군
설국(雪國)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한단 말 하기에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푸른 언어
추억追憶 / 천숙녀
빛의 공연
고백
그 황홀한 낙원
노숙자의 봄 바다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방파제
상현달
희망
누가 먼 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