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9 10:41

에밀레종

조회 수 199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밀레종



천 개의 혼빛이

일렁이다

마지막 숨자락이 멎을 듯

애틋하고



가없는 손짓은

너를 향해

이밤도

홀로 울부짓는다



구비구비 흐른 비애

세월숲에 쌓여

천년의 깊은 강을

굽이쳐 흘러돌고



용광로의 불꽃이

타오르듯

고동치는 그 숨결은

천리먼길 흐느낀다...



  1. 얼룩의 소리

  2. 얼룩의 초상(肖像)

  3. No Image 17Feb
    by 뉴요커
    2006/02/17 by 뉴요커
    Views 238 

    얼씨구 / 임영준

  4. 엄마 마음

  5. 엄마는 양파

  6. 엄마의 ‘웬수'

  7.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8. 엉뚱한 가족

  9. No Image 09Apr
    by 손홍집
    2006/04/09 by 손홍집
    Views 199 

    에밀레종

  10.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1. No Image 26Nov
    by 유성룡
    2005/11/26 by 유성룡
    Views 439 

    여고행(旅苦行)

  12. 여기에도 세상이

  13. No Image 12Mar
    by 이월란
    2008/03/12 by 이월란
    Views 244 

    여든 여섯 해

  14. 여름 낙화 / 성백군

  15. 여름 보내기 / 성백군

  16. No Image 29Apr
    by 박성춘
    2009/04/29 by 박성춘
    Views 590 

    여백 채우기

  17.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18. No Image 02Apr
    by 유성룡
    2007/04/02 by 유성룡
    Views 155 

    여지(輿地)

  19. 여한 없이 살자구

  20. 여행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