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3:37

칼춤

조회 수 24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칼춤



칼춤을 춘다

칼춤을 춘다

홀로 칼춤을 춘다



빈 허공에 날카로운 칼날이

바람을 가르고

휑휑 사라져 간다



눈 먼 장님은 물러서라!

내 칼날엔 눈빛이 없나니

그저 사정없이 휩쓸리라!



내 목은 이미 내것이 아니다

또한 네 것도 아니다

이미 자승 사자의 몫이다



칼춤을 춘다

칼춤을 춘다

날카로운 칼날이 허공을 가른다-

  1.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2. 면벽(面壁)

  3. 바람찍기

  4. No Image 17Feb
    by 뉴요커
    2006/02/17 by 뉴요커
    Views 238 

    얼씨구 / 임영준

  5. No Image 28Feb
    by 유성룡
    2008/02/28 by 유성룡
    Views 238 

    대지

  6. No Image 21Feb
    by 박성춘
    2012/02/21 by 박성춘
    Views 238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7. No Image 18Aug
    by 강민경
    2006/08/18 by 강민경
    Views 239 

    초석 (礎 石 )

  8. No Image 16Feb
    by 이월란
    2008/02/16 by 이월란
    Views 239 

    등라(藤蘿)

  9. 빛의 얼룩

  10. No Image 28Aug
    by 서 량
    2005/08/28 by 서 량
    Views 240 

    단순한 사연

  11. No Image 10Apr
    by 손홍집
    2006/04/10 by 손홍집
    Views 240 

    칼춤

  12. No Image 06Jun
    by 강민경
    2012/06/06 by 강민경
    Views 240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13. No Image 27Jun
    by 윤혜석
    2013/06/27 by 윤혜석
    Views 240 

  14. 노숙자

  15. No Image 18Aug
    by 성백군
    2006/08/18 by 성백군
    Views 241 

    밤 손님

  16.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17. H2O / 성백군

  18.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19.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20. No Image 26Aug
    by 곽상희
    2007/08/26 by 곽상희
    Views 242 

    어느날 아침의 영상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