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4.jpg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산등선으로 떠오르는 보름달 마중 간 다
두 손 모아 소원 빌고 소망쪽지 전할테다
맑은 빛 은은한 둘레 끼어있는 풀꽃반지

오늘만 같아 라는 팔월 보름 한가위
둥근 달 그 속에 형제들 마음 채워가니
동생들 움직이지 마라 큰형의 바람이다

햇볕을 가려주는 담장 밑에 쪼그려 앉아
흙으로 밥을 짓고 풀꽃으로 장국 끓이던
유년의 추억길이다 내가 나를 만나러간다

 
 

 


  1. 섞여 화단 / 성백군

  2. No Image 09Nov
    by 강민경
    2007/11/09 by 강민경
    Views 156 

    나룻배

  3. No Image 29Jul
    by 강민경
    2013/07/29 by 강민경
    Views 156 

    밤 바닷가의 가로등

  4. 인생길 / young kim

  5. 2월

  6. 도예가 / 천숙녀

  7. 7월의 감정

  8. 하와이 낙엽 / 성백군

  9. 가슴으로 찍은 사진

  10.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11. 이름

  12.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13. 낙과 / 성백군

  14. 10월이 오면/ 김원각-2

  15.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6.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17. 천국 방언

  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0.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