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 / 천숙녀
마지막 혼魂을 담아
쏟아지는 가을볕에
들판에 널어놓은 곡식들 거두시는
갈퀴손
마다마디가
묵직한 만삭이다
만추晩秋 / 천숙녀
마지막 혼魂을 담아
쏟아지는 가을볕에
들판에 널어놓은 곡식들 거두시는
갈퀴손
마다마디가
묵직한 만삭이다
돌부처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햇빛 꽃피웠다 봐라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지팡이 / 성백군
tears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늦가을 땡감 / 성백군
인생길-2 / 성백군
봄, 까꿍 / 성백군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virginia tech 에는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3월은, 3월에는
우리 사랑 / 천숙녀
미소와 함께 / 김원각
거미줄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