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21
어제:
2,889
전체:
16,981,09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8.07 13:30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코로나.jpg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소리도 소문도 없이 스며든 코로나에
통치마 걷어붙인 두 다리가 풀어졌다
마디들
따로 놀더니
숨 고르기 바쁘다

포개지는 발자국 위 땅거미 내려앉고
찢어진 그물을 잡고 꼼꼼히 깁는 손길
피끓는
격문檄文을 좇아
광야曠野를 내 달린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9 시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37
1908 시조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2 94
1907 시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125
1906 시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8.11 150
1905 시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1 97
1904 시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68
1903 시조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0 117
1902 시 콜퍼스 크리스티 1 유진왕 2021.08.10 92
1901 시 여한 없이 살자구 2 유진왕 2021.08.10 179
1900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92
1899 시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31
1898 시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유진왕 2021.08.09 153
1897 시조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8 101
» 시조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7 191
1895 시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42
1894 시 제기랄 1 유진왕 2021.08.07 149
1893 시조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6 90
1892 시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12
1891 시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121
1890 시조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5 15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