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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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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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8 | 134 |
595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34 |
594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05 | 133 |
593 | 시 | 빛에도 사연이 | 강민경 | 2019.06.06 | 133 |
592 | 시 | 시간의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07 | 133 |
591 | 시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30 | 133 |
590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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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6 | 133 |
589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33 |
588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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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5 | 133 |
587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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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33 |
586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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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33 |
585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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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0 | 132 |
584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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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2 | 132 |
583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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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4 | 132 |
582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1 |
581 | 시 | 시 어 詩 語 -- 채영선 | 채영선 | 2016.08.19 | 131 |
580 | 시 | 비와의 대화 | 강민경 | 2018.04.08 | 131 |
579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31 |
578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131 |
577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