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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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08 | 134 |
595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34 |
594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05 | 133 |
593 | 시 | 빛에도 사연이 | 강민경 | 2019.06.06 | 133 |
592 | 시 | 시간의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07 | 133 |
591 | 시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30 | 133 |
590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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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6 | 133 |
589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33 |
588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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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5 | 133 |
587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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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33 |
586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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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33 |
585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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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0 | 132 |
584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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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2 | 132 |
583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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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4 | 132 |
582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1 |
581 | 시 | 시 어 詩 語 -- 채영선 | 채영선 | 2016.08.19 | 131 |
580 | 시 | 비와의 대화 | 강민경 | 2018.04.08 | 131 |
579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31 |
578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131 |
577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