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 성백군
태양 빛이
바다를 찾아왔습니다
물결이 출렁일 때마다
별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윤슬이 다이아몬드 입니까?
옷을 벗고
목욕을 하고
이브의 발가벗은 몸에는
야릇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죄를 벗으면
부끄러운 마음이 씻길까요
빛이 시든 해변에
비키니 팬티 한 장 파도에 걸려
어둠을 걸러내느라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원죄 / 성백군
태양 빛이
바다를 찾아왔습니다
물결이 출렁일 때마다
별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윤슬이 다이아몬드 입니까?
옷을 벗고
목욕을 하고
이브의 발가벗은 몸에는
야릇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죄를 벗으면
부끄러운 마음이 씻길까요
빛이 시든 해변에
비키니 팬티 한 장 파도에 걸려
어둠을 걸러내느라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5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1534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
작은나무 | 2019.08.02 | 148 |
1533 | 시조 |
편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23 | 148 |
1532 | 시조 |
몽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0 | 148 |
1531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6 | 148 |
1530 | 백사장에서 | 성백군 | 2008.07.31 | 149 | |
1529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9 | |
1528 | 시 | 담쟁이의 겨울 | 강민경 | 2016.02.08 | 149 |
1527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149 |
1526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27 | 149 |
1525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05 | 149 |
1524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5 | 149 |
1523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50 |
1522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50 |
1521 | 시조 |
등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1.27 | 150 |
1520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03 | 150 |
1519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1518 | 누전(漏電) | 이월란 | 2008.03.23 | 151 | |
1517 | 동목(冬木) | 이월란 | 2008.04.14 | 151 | |
1516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