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21:27

시월애가(愛歌)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6 배달 사고 성백군 2013.07.21 196
1475 나는 세상의 중심 성백군 2013.07.21 136
1474 밤 바닷가의 가로등 강민경 2013.07.29 156
1473 우리의 상황들 savinakim 2013.07.29 271
1472 채마밭 빈집 성백군 2013.07.29 265
1471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성백군 2013.07.29 280
1470 이슬의 눈 강민경 2013.08.01 283
1469 구자애의 시 백남규 2013.08.22 319
1468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62
1467 바다에의 초대 file 윤혜석 2013.08.23 215
1466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3
1465 마음의 수평 성백군 2013.08.31 113
1464 파도소리 강민경 2013.09.10 167
1463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1462 눈물의 배경 강민경 2013.09.29 262
1461 김우영 작가의 거대한 자유 물결 현장, 미국, 캐나다 여행기 김우영 2013.10.03 714
1460 원 ․ 고 ․ 모 ․ 집 김우영 2013.10.10 304
1459 바람난 가뭄 성백군 2013.10.11 218
1458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3
1457 수필 아침은 김사비나 2013.10.15 321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