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12:24

옹이 / 성백군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5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4
614 許交 유성룡 2007.11.23 134
613 봄밤 이월란 2008.03.08 134
612 정월 강민경 2012.01.28 134
611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4
610 방하 1 file 유진왕 2021.08.01 134
609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06 134
608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4
607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34
606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4
605 시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9 134
604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34
603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34
602 시조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8 134
601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34
600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8 134
599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25 134
598 동굴 이월란 2008.04.29 133
597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596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