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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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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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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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5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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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2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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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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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15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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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2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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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 솟아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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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1 | 139 |
| 663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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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5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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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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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6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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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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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7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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