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追憶 / 천숙녀
흑백 사진 고요 속에 애절히 녹아 있어
곰삭은 고추 맛처럼 사람도 단풍 들고
새로운 길을 찾아서 나를 뚫고 오르는 힘
추억追憶 / 천숙녀
흑백 사진 고요 속에 애절히 녹아 있어
곰삭은 고추 맛처럼 사람도 단풍 들고
새로운 길을 찾아서 나를 뚫고 오르는 힘
그 황홀한 낙원
상현달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한단 말 하기에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푸른 언어
빛의 공연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추억追憶 / 천숙녀
설국(雪國)
노숙자의 봄 바다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산수유 움직이고
촛불
地久
하늘을 바라보면
남은 길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세상인심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