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114
640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92
639 시조 열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1 75
638 열병 유성룡 2008.03.27 175
637 열쇠 백남규 2009.01.28 87
636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220
635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44
634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53
633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20
632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8
631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泌縡 2020.09.25 211
630 영혼을 담은 글 이승하 2004.08.31 583
629 수필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미주문협 2017.10.02 247
628 예수님은 외계인? 박성춘 2008.01.27 372
627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54
626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31
62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79
624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117
»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97
622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28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