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조회 수 205 추천 수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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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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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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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9
56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0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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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8
554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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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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