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30 14:34

다시한번 / 천숙녀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한번.jpg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6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86
2175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2174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86
2173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6
2172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86
2171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6
2170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6
2169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6
2168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86
2167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2166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87
2165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87
2164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7
2163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87
»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7
2161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7
2160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87
2159 시조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8 87
2158 시조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6 87
2157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