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7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0 | 133 |
136 | 시조 |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3 | 175 |
135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32 |
134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5 | 206 |
133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52 |
132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79 |
131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198 |
130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1 | 253 |
129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204 |
128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15 |
127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30 |
126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17 |
125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78 |
124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229 |
123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190 |
122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6 |
121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192 |
120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74 |
119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7 |
118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