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2 유월(六月) / 임영준 윤기호 2005.05.31 264
1731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77
1730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35
1729 시조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8 101
1728 유나의 하루 김사빈 2005.07.04 598
1727 유나의 웃음 김사빈 2005.05.04 461
1726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43
1725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J.LB 2004.11.29 383
1724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98
1723 위로 김사빈 2008.08.23 198
1722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662
1721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3
1720 월터 아버지 서 량 2005.04.11 326
1719 월드컵 축제 성백군 2014.06.26 138
1718 원죄 이월란 2008.03.21 187
1717 원죄 하늘호수 2020.04.21 150
1716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107
1715 원 ․ 고 ․ 모 ․ 집 김우영 2013.10.10 303
1714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35
1713 울 안, 호박순이 성백군 2008.03.09 246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