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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0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729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1728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1727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126
1726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6
1725 글쟁이 3 유진왕 2021.08.04 126
1724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6
1723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26
1722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5 126
1721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27
1720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27
1719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1718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27
1717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7
1716 비와의 대화 강민경 2018.04.08 127
1715 봄/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27
1714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7
1713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7
1712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6 127
1711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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