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1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48
1340 12월 강민경 2018.12.14 102
1339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85
1338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24
1337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48
1336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29
1335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49
1334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8
1333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25
»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26
1331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72
1330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121
1329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31
1328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30
132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38
1326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24
1325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61
1324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66
1323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8
1322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7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