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696
어제:
2,014
전체:
16,550,62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5.22 00:17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내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길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다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 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때 좀더

잘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시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1
1511 시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94
1510 시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217
1509 대지 유성룡 2008.02.28 238
1508 대청소를 읽고 박성춘 2007.11.21 117
1507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206
1506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4 112
1505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3
1504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41
1503 시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3
1502 도망자 이월란 2008.04.18 159
1501 시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1500 시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1
1499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4
1498 시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6
1497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84
1496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79
1495 시조 독도 -안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7 149
1494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68
1493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