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0:26

tears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

 

 

  • ?
    독도시인 2021.01.25 15:00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2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590
1611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1
1610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89
1609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1608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1607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34
1606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1605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1604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4
1603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file 유진왕 2021.07.18 289
1602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51
1601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08
1600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2
1599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33
1598 얼룩의 초상(肖像) 성백군 2014.09.11 204
1597 얼룩의 소리 강민경 2014.11.10 308
1596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20 109
1595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8
1594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곽상희 2007.08.31 512
1593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박영호 2008.11.12 633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