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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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 개펄 풍경 | 성백군 | 2009.01.22 | 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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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 정원에 서있는 나무 | 강민경 | 2009.01.20 | 298 | |
586 | 동그라미 | 성백군 | 2009.07.07 | 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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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20 | |
583 | 두 세상의 차이 | 박성춘 | 2009.07.05 | 640 | |
582 | 배꼽시계 | 강민경 | 2008.12.20 | 361 | |
581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1 | |
580 | 사목(死木)에는 | 성백군 | 2009.06.19 | 611 | |
579 | 암 (癌) | 박성춘 | 2009.06.23 | 573 | |
578 | 고백 | 강민경 | 2008.11.21 | 233 | |
577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 |
576 | ,혼자 라는것 | 강민경 | 2009.05.26 | 690 | |
575 |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 박영호 | 2008.11.12 | 633 | |
574 |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 박영호 | 2008.11.12 | 562 | |
573 |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 황숙진 | 2009.05.26 | 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