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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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 달빛 | 성백군 | 2011.11.27 | 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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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 시 | 단풍잎 예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10.15 | 228 |
729 | 시 | 단풍잎 꼬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1 | 151 |
728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92 |
727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10 |
726 | 시 | 단풍 한 잎, 한 잎 | 강민경 | 2013.11.23 | 279 |
725 | 시 | 단풍 낙엽 – 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19 | 205 |
724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352 |
723 | 시 | 단풍 값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16 | 144 |
722 | 단풍 2 | 이월란 | 2008.04.15 | 81 | |
721 | 시 | 단추를 채우다가 | 강민경 | 2016.12.18 | 206 |
720 | 단신상(單身像) | 유성룡 | 2007.06.24 | 146 | |
719 | 단순한 사연 | 서 량 | 2005.08.28 | 240 | |
718 | 시 | 단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7.05 | 234 |
717 | 시 |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 강민경 | 2019.05.04 | 69 |
716 | 희곡 | 다윗왕과 사울왕 -나은혜 | 관리자 | 2004.07.24 | 1425 |
715 | 희곡 | 다윗왕가의 비극 -나은혜 | 관리자 | 2004.07.24 | 1430 |
»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86 |
713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