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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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27 |
1709 | 시조 |
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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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3 | 115 |
1708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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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2 | 93 |
1707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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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1 | 138 |
1706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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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0 | 124 |
1705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223 |
1704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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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9 | 92 |
1703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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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8 | 101 |
1702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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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7 | 252 |
1701 | 시조 |
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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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6 | 137 |
1700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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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136 |
1698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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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99 |
1697 | 시조 |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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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3 | 74 |
1696 | 시조 |
시詩 한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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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2 | 82 |
1695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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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1 | 85 |
1694 | 시조 |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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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1 | 224 |
1693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37 |
1692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69 |
»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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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0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