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6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132
575 절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3.24 132
574 시조 회원懷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3 131
573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31
572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31
571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131
570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31
569 사과껍질을 벗기며 곽상희 2021.02.01 131
568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31
56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6 131
566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31
565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131
564 혈(血) 강민경 2013.02.28 130
563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30
562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30
561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30
560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30
559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30
558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30
557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30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