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11:47

밀국수/ 김원각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밀국수/ 김원각

 

밀국수는 

본래 자료는 밀이요

맛은 밀가루 맛이다

 

밀국수는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밀국수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만드는 사람의 손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먹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고 한다

 

네가 먹으면

네 생각이 가득 담아 있게 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6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하늘호수 2016.05.02 518
1555 야자나무 밤 그림자 강민경 2011.11.06 445
1554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92
1553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23
1552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41
1551 앞모습 서 량 2005.07.10 360
1550 암벽을 타다 박성춘 2007.10.14 209
1549 암 (癌) 박성춘 2009.06.23 573
1548 알을 삼키다; 세상을 삼키다 박성춘 2011.11.05 379
1547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86
1546 알러지 박성춘 2015.05.14 218
1545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190
1544 수필 안부를 묻다-성영라 오연희 2016.05.01 416
1543 안부 김사빈 2011.12.31 185
1542 시조 안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1 108
1541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36
1540 안개 속에서 윤혜석 2013.06.30 136
1539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93
1538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5
1537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8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