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똥개는 짖고
대쪽들은 부러지고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밑도 못닦는 시집을 들고
손가락만 빠는 시인들이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똥개는 짖고
대쪽들은 부러지고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밑도 못닦는 시집을 들고
손가락만 빠는 시인들이
얼씨구
싱크대 안 그리마 / 성백군
길바닥에 고인 물 / 성백군
적토(積土) / 성백군
별 셋 / 성백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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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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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말과 꼬리아
그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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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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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등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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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늘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