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1 | 시 | 월드컵 축제 | 성백군 | 2014.06.26 | 138 |
1610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02 | 138 |
1609 | 시 |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1 | 138 |
1608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4.11 | 138 |
1607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5 | 138 |
1606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38 |
1605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138 |
1604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10 | 138 |
1603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38 |
1602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38 |
1601 | 시 |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 강민경 | 2016.01.09 | 139 |
1600 | 시 | 잡(雜)의 자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09 | 139 |
1599 | 시 | 미소와 함께 / 김원각 | 泌縡 | 2020.09.15 | 139 |
1598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139 |
1597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2.03 | 139 |
1596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 |
독도시인 | 2022.02.27 | 139 |
1595 |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 성백군 | 2012.06.27 | 140 | |
1594 | 돌부처 | 강민경 | 2013.06.21 | 140 | |
1593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2 | 140 |
1592 | 시 | 가슴 뜨거운 순간 | 강민경 | 2019.12.06 |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