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시조
2021.03.30 14:34
다시한번 / 천숙녀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17 | 버팀목과 호박넝쿨 | 성백군 | 2008.10.21 | 200 | |
| 1716 | 과수(果樹)의 아픔 | 성백군 | 2008.10.21 | 213 | |
| 1715 |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
최미자 | 2008.09.10 | 560 | |
| 1714 | 갈치를 구우며 | 황숙진 | 2008.11.01 | 489 | |
| 1713 |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 박영호 | 2008.09.12 | 475 | |
| 1712 | 벽에 뚫은 구멍 | 백남규 | 2008.09.30 | 423 | |
| 1711 | 혼자 남은날의 오후 | 강민경 | 2008.10.12 | 220 | |
| 1710 | 날지못한 새는 울지도 못한다 | 강민경 | 2008.10.12 | 281 | |
| 1709 | 님의 침묵 | 강민경 | 2008.09.23 | 237 | |
| 1708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50 | |
| 1707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 1706 |
부부
|
김우영 | 2009.05.19 | 599 | |
| 1705 |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 황숙진 | 2009.05.26 | 974 | |
| 1704 |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 박영호 | 2008.11.12 | 562 | |
| 1703 |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 박영호 | 2008.11.12 | 633 | |
| 1702 | ,혼자 라는것 | 강민경 | 2009.05.26 | 690 | |
| 1701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 |
| 1700 | 고백 | 강민경 | 2008.11.21 | 233 | |
| 1699 | 암 (癌) | 박성춘 | 2009.06.23 | 573 | |
| 1698 | 사목(死木)에는 | 성백군 | 2009.06.19 | 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