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5 | 산국화 | 유성룡 | 2007.11.14 | 262 | |
694 |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 강민경 | 2013.08.22 | 262 | |
693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62 |
692 | 시 | 화려한 빈터 | 강민경 | 2016.09.07 | 262 |
691 | 시 |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30 | 262 |
690 | 시나위 | 이월란 | 2008.04.30 | 263 | |
689 |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 김우영 | 2013.02.27 | 263 | |
688 | 시 | 시끄러운 마음 소리 | 강민경 | 2016.10.28 | 263 |
687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263 |
686 | 시 | 미국 제비 1 | 유진왕 | 2021.07.30 | 263 |
685 |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 김사빈 | 2005.05.04 | 264 | |
» | 유월(六月) / 임영준 | 윤기호 | 2005.05.31 | 264 | |
683 | 그들의 한낮 | 손영주 | 2007.04.24 | 264 | |
682 | 노란동산 봄동산 | 이 시안 | 2008.04.02 | 264 | |
681 | 바람의 독후감 | 성백군 | 2013.09.21 | 264 | |
680 | 시 | 부활 | 성백군 | 2014.04.23 | 264 |
679 | 시 | 터널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6.05 | 264 |
678 | 시 |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 강민경 | 2015.05.05 | 264 |
677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5 | |
676 |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 이월란 | 2008.04.24 | 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