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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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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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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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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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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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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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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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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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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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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울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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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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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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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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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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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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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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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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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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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것들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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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