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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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 | 낡은 공덕비 | 성백군 | 2009.12.25 | 718 | |
1675 | 낡은 재봉틀 | 성백군 | 2006.05.15 | 330 | |
1674 | 시 | 남은 길 1 | 헤속목 | 2022.01.26 | 230 |
1673 | 시 |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1 | 139 |
1672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68 |
1671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38 |
1670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3 | |
1669 | 낮달 | 성백군 | 2012.01.15 | 98 | |
1668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107 |
1667 | 시 | 낯 선 승객 | 박성춘 | 2015.06.15 | 223 |
1666 |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 강민경 | 2009.04.13 | 514 | |
1665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50 | |
1664 | 내 구두/강민경 | 강민경 | 2013.05.15 | 371 | |
1663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0 | 132 |
1662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14 | |
1661 | 시 |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8 | 153 |
1660 | 내 마음의 보석 상자 | 강민경 | 2008.04.22 | 302 | |
1659 | 시 | 내 몸에 단풍 | 하늘호수 | 2016.06.06 | 214 |
1658 | 내 사월은 | 김사빈 | 2006.04.04 | 193 | |
1657 | 시조 |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7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