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6
어제:
2,252
전체:
16,618,09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21 12:17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월보름.jpg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121
435 시 보훈 정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16 121
434 人生 황숙진 2007.12.01 120
433 세월 Gus 2008.06.08 120
432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431 시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0
43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20
»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20
42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20
427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20
426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20
425 시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20
424 心惱 유성룡 2008.02.22 119
423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19
422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421 시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9
420 시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119
419 시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19
418 시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9
417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