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05:30

당뇨병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5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115
1894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5
1893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115
1892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15
1891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115
189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115
1889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5
1888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115
1887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116
1886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02 116
1885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16
1884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16
1883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16
1882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16
1881 세상사 강민경 2020.01.01 116
1880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16
1879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16
1878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16
1877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116
1876 시조 장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2 116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