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8 13:37

獨志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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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志家



            유성룡



면밀한 두 눈을 꿈뜨고
무심하게 내버려 둔 채

면면히 좌시하는 이야기가
도연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오방에
곧게 뻗어
나가는 길 활짝 열고

敎示를
묵묵히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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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6 저녁별 이월란 2008.03.25 162
1815 하다못해 박성춘 2008.03.25 172
1814 방귀의 화장실 박성춘 2008.03.25 368
1813 무서운 여자 이월란 2008.03.26 444
1812 열병 유성룡 2008.03.27 171
1811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이시안 2008.03.27 253
1810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809 갈등 강민경 2008.03.28 223
1808 노 생의 꿈(帝鄕) 유성룡 2008.03.29 373
1807 노란동산 봄동산 이 시안 2008.04.02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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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 시인을 위한 변명 황숙진 2008.04.05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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