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15

장대비와 싹

조회 수 107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6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2
1975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583
1974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8
1973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2
1972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21
1971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1970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08
1969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승하 2007.04.07 684
1968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36
1967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73
1966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08
1965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46
1964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5
1963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7
1962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89
1961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6
1960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18
1959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64
1958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32
1957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0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4 Next
/ 114